정치 :
2001년 포퓰리즘 성향의 탁신 친나왓이 압도적 표차로 총리가 된 후 그의 권위주의나 부패, 포퓰리즘을 둘러싼 논란으로 태국은 2차례의 쿠데타와 여러 시위를 겪었다. 농민과 도시빈민으로 구성된 탁신의 지지자는 레드셔츠(빨갱이)라 불리고 국왕 및 왕실, 고위 관료, 군부, 도시 중산층으로 구성된 반대파는 옐로 셔츠라 불린다.
2019년 최근 군부 쿠데타 이후 5년만에 총선이 치뤄졌지만 부정선거 의혹을 면하진 못했다.
2016년을 기준으로 민주주의 지수(Democracy Index)는 4.92점으로 전 세계 100위이다. 결함이 있는 민주주의를 넘어서 비자유적 민주주의 국가로 분류된다. 인도네시아(48위)나 필리핀(50위), 말레이시아(65위) 등 다른 동남아시아 국가들에 비해서도 현저히 낮은 편이며, 사실상 독재국가로 분류되는 싱가포르(70위)보다도 낮다. 이는 태국의 심각하고 뒤쳐진 민주주의의 현실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인종 : 타이족이 75%, 중국계가 18%, 기타 말레이족, 크메르족, 몽족, 고산족 등 나머지를 차지한다.
태국의 수도이자 가장 큰 도시이다. 태국의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로, 태국의 중심부에 자리 잡고 있으며 북부와 동북부 그리고 남부를 잇는 중요한 교통 요충지이다. 또한 태국의 정치, 경제, 문화 등 거의 모든 부분에 걸쳐 중심역할을 하고 있다.
방콕은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으며 경제적으로 역동적인 도시 가운데 하나이다. 동시에 걷잡을 수 없이 확대되는 꼴불견 대도시의 전형이기도 하다. 특히 고층 빌딩 건설이 아주 활발하다.인구가 약 828만925명을 기록하고 있는데 실제로는 이보다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세계 기상 기구는 방콕을 세계에서 가장 더운 도시라고 부른 바 있다. 밤의 유흥가, 시장, 상점과 식당, 웅장한 사원, 박물관, 궁전과 공원이 즐비하다.
방콕의 정식 명칭은 끄룽 텝 마하나콘 아몬 라따나꼬신 마힌타라 유타야 마하딜록 폽 노파랏 랏차타니 부리롬 우돔랏차니웻 마하사탄 아몬 피만 아와딴 사팃 사카타띠야 윗사누깜 쁘라싯이다. 이는 '천사의 도시, 위대한 도시, 영원한 보석의 도시, 인드라 신의 난공불락의 도시, 아홉 개의 고귀한 보석을 지닌 장대한 세계의 수도, 환생한 신이 다스리는 하늘 위의 땅의 집을 닮은 왕궁으로 가득한 기쁨의 도시, 인드라가 내리고 비슈바카르만이 세운 도시'라는 뜻을 담고 있다.
방콕은 주변의 여섯 개의 주(짱왓), 사뭇쁘라깐 주, 사뭇사콘 주, 차층사우 주, 빠툼타니 주, 논타부리 주, 나콘빠톰 주와 경계를 이루고 있다.
방콕 전경


수완나폼 국제공항

스카이 트레인


MRT

왓 아룬

방콕 택시

방콕 홍등가
태국도 여느 나라처럼 매춘은 '법적으로는' 불법이다. 그렇지만 태국경제에 매춘이 기여하는 기여도가 어마어마하므로 태국정부에서도 매춘산업에 대해서 눈가리고 아웅만 하고만 하고 있는 실정이다. 카더라 통신에 의하면 섹스관광으로 벌어들이는 외화가 총 관광 수입의 1/3 이나 된다고 할 정도니 과거 주한 미군들과 일본 관광객들을 위한 용산, 동두천, 의정부, 평택 홍등가와 비추어 보면 마냥 동남아 후진국이라고만 욕할 수는 없다.
나나플라자

나나플라자&쿠데타

소이 카우포이


팟퐁

치앙마이 (Chiang Mai )
- 태국에서 가장 대기오염이 심한 도시 중 하나.
치앙마이는 태국 북부에서 가장 크고 문화적으로 중요한 도시이자 치앙마이 주의 주도이다. 방콕에서 북쪽으로 700km 떨어진 차오프라야 강의 지류인 삥 강 기슭에 있다. 최근에 치앙마이는 점점 더 현대적인 도시가 되었고 매년 약 100만 명의 관광객을 불러모으고 있다. 도시는 수공예품, 우산, 보석과 목조의 중심지이다. 도시 치앙마이의 면적은 40.216km2, 인구는 148,477명(2008)에 불과하다. 그러나 주변 지역을 포함한 치앙마이 도시권의 면적은 2,905km2, 인구는 960,906명(2008)에 달한다. 태국 북부의 비공식적인 수도이자 방콕에 이은 태국 제2의 도시(인구상으로는 6위)이다.




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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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78.4km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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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 인구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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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9,701명
20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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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 (Pattaya) - 헐 벗은 도시
파타야는 태국 촌부리 주의 도시로, 타이 만의 동쪽 해안에 있는 동남의 유명한 휴양지이다. 방콕에서 남동쪽으로 145 km 정도 떨어져 있다. 파타야는 자치권을 가지고 있는 특별 행정구역이며,파타야는 또한 파타야-촌부리 메트로폴리탄 지구의 중심 도시이기도 하며, 이것은 촌부리 주이 도시 광역권이다.
원래 파타야는 이름없는 작은 어촌에 불과하던 곳이었는데 1961년에 베트남전쟁의 휴가병들을 위한 휴양지로 개발되면서 아시아의 대표적인 휴양지로 발전하였다. 파타야 해변에는 고급호텔과 방갈로, 레스토랑 등과 함께 밤에는 화려한 불빛, 낮에는 하늘을 누비는 파라슈트와 윈드서핑 등이 어우러져 영화의 한 장면을 연출해 낼 정도로 아름답다. 그리하여 ‘동양의 하와이’ 또 ‘태국의 리비에라’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파타야 해변 앞바다에서는 해수욕장과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으며 쇼핑도 즐길 수 있다. 이곳은 밤에는 환락의 거리로 변하여 밤낮으로 인파가 붐빈다.
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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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km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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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 인구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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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318명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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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 해변






라마야나 워터파크


수상시장

파타야 워킹스트리트 - 베트남 전쟁후 군인들을 위해 형성 된 유흥가, 홍등가, 사창가 예전 한국의 평택, 의정부, 동두천, 용산 사창가 같은 곳으로 현재로 치면 북창동이나 강남 풀싸롱 같은 곳

필리핀이나 태국이나 워킹스트리트란 그냥 사창가다. (베트남은 사회주의라 제외)




핏사눌록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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