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15일 스포츠지도사 (2급) 필기시험 후기, 합격률

2021년 5월15일 스포츠지도사 (2급) 필기시험 후기 - 평균 8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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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기준으로 스포츠사회학(85점), 한국체육사(100점), 스포츠윤리(90점)은 해결하기 다소 쉬운 편이었구요, 스포츠교육학(65점), 스포츠심리학(60점)은 많이 어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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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 2020년 기출 문제 평균은 몇 번 풀어봐서 그런지 93~95점 정도 나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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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021년 시험에서 저 같은 경우 사실 사회학, 교육학, 심리학은 진짜 전공수준의 문제이구요, 에듀윌 등 수험대비서를 달달 외우고, 풀어도 어려울 정도 였습니다. 답지 나오기 전에 인터넷 검색을 해도 답을 못 찾을 정도로 흔한 문제유형은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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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사회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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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먼저 스포츠사회학 (85점) 같은 경우 3번 파슨즈, 4번 훌리한 이란 이름은 처음 봤구요

11번 집합행동 이론 중 전염이론, 수렴이론, 규범생성이론, 부가가치이론도 거의 처음 접한 이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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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번 매기(J.Magee)와 서덴(J.Sugden) 이 제시한 스포츠의 노동이주 유형은?

- 매기나 검빵은 알아도 매기와 서덴은 처음 듣는 이름...(다행히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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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번 스포츠일탈이론의 관점 중 정답인 3번 상징적 상호작용론적 관점 또한 처음 본 내용 (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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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내용은 2020년 까지의 기출 유형에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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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교육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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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 스포츠 교육학 (65점)

3번 1960년대 체육학문화 운동, 이론적 지식 - 처음 본 내용이었지만 다행히 맞음

8번 개별화 지도모형 - 틀림

10번 학교체육진흥법 제12조 - 연수는 장관이 수립, 실시네요...- 틀림

12번 국민체육진흥법 제12조의 3 내용 - 인권침해 및 스포츠 비리 관련 유죄판결 확정시 사실 공개 - 틀림

13번 모스턴의 자기점검형 교수스타일의 특징 - 보기가 6개고 그중 3개가 특징, 그러나 이정도 까지 깊이 구분이 되어 있지 않아서 틀림

14번 알몬드의 게임유형 - 야구, 티볼, 크리켓, 소프트볼이 필드형인 건 알고 있어서 맞았지만 알몬드는 먹는 건지 알았음

15번 체육수행평가 - 아는 것과 실제 적용 능력 강조

17번 회고형, 확산형, 가치형 구분 틀림 - 항상 확산형과 수렴형이 헛갈렸는데 역시나 틀림

18번 링크(J.Rink)의 내용발달과제 - 틀림

19. 슐만(L.Shulman)의 교사지식 - 노인, 장애인, 유소년 - 학습자와 학습자 특성지식인데 틀림

20번 절대, 상대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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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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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스포츠 심리학

1번 부터 스포츠 참여가 개인의 심리적 발달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주제로 적절치 않은 것 - 틀림

대학때 부터 심리학, 어려워 했음

2번 보강적 피드백 유형에 해당하는 것 - 결과지식 - 틀림

3번 나이데퍼의 주의초점모형 - 항상 헛갈리지만 다행히 맞음

4번 아이젠의 게획된행동이론 구성요인만으로 묶인 것 - 태도, 의도, 주관적규범, 행동통제인식 - 첨 본 문제 틀림

12번 분절화 - 집중연습, 분산연습은 봤지만 분절화 처음 보는 단어 - 틀림

13번 특성불안을 측정하는 검사지는? 정답은 SCAT (Sport Competitive Anxiety) - 그런데 이거 문제 오류 아닌가? SCAT는 해석하면 경쟁불안인데 왜 이게 답임? - 이의 제기 가능할 거 같기도 함

14번 운동발달단계 - 반.초.기.성.최.퇴 외워놓고, 막상 시험에서 반기초성최퇴로 써놓고 풀어서 틀림

15번 와인버그와 굴드의 바람직한 처벌 행동 지침 - 맞긴 맞았지만 와인버그 굴드 처음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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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육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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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째, 한국체육사 (100점)

중학교나 고1정도 암기 수준의 문제로 암기만 철저히 한다면 90~100점 가능 과목

특히 방응(매사냥), 각저(씨름), 추천(그네놀이), 저포(윷놀이) 등은 거의 돌아가며 매년 기출,

부족국가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전통놀이와 스포츠유사종목, 서민종목, 귀족 종목 구분 매년 기출

가장 암기하기 어려웠던 부분이 근대체육 태동기, 수용기, 정립기, 일제 1차교육령~4차교육령,

체조교수요목, 그리고 종목별 도입연도와 도입한 사람, 단체 등 구분 암기였습니다.

광복이후,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김대중, 노무현 정권 시 체육사는 그리 어렵지 않고요,

국민체육진흥공단, 국민체육진흥법, 태릉선수촌, 종신연금, 병역면제, 체력장 등 시행년도도 시대순으로 암기해야 합니다. 그렇게 준비한다면 체육사가 심리학, 교육학, 윤리학 등 다른 과목에 의해 주관적으로 이해 암기보다는 올해까지는 단답형으로 쉽게 나온 편입니다. 그러나 매년 시험이 어려워지고 있으니 내년엔 또 어떻게 달라질지 쉬운 과목일 수록 철저히 대비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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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생리학 - 비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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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역학 - 비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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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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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째, 스포츠윤리 (90점)

공부할 때 가장 쉬워 보였지만 가장 점수가 안 나오던 과목이었는데 다행히 90점으로 상타 침...

2번 사실판단 - 진위, 가치판단 - 당위

3번 오늘날 스포츠의 보편적인 윤리 규범 - 정담은 페어플레이 맞는데, 사실 스포츠맨십 아님?

6번 배려윤리

8번 아파르트헤이트 - 이전 기출이라 쉬움

9번 악의 평범성 - 한나 아렌트 - 기출 사상가지만 예문이 다름

11번 공자 - 서, 정명 (서, 정명은 처음 보는 말) 맞음

12번 스포츠윤리센터 - 알고 보니 싶지만 스포츠인권센터 골라서 틀림

13번 레스트의 도덕적 구성요소 중 도덕적 동기화 (기존 기출 문제와 난이도 비슷)

14번 사상가와 스포츠 도덕교육 방법 중 루소, 베닛, 위인, 콜버그...루소 빼고 베닛, 위인, 콜버그 주장 처음 봄 - 맞음

15번 사상가 맥페일 - 처음 봄 틀림

17번 도덕원리 검토 방법 바르게 연결 한 것은?

보편화 결과의 검토, 역할 교환의 검토 - 처음 봄 ,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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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중학교 윤리 생각하시면 안되는 과목이구요, 가장 어려운 부분이 목적론적 윤리론, 의무론적윤리론 구분, 사상가, 이론, 그리고 종차별주의 이론, 사상가 (사실 일반적으로 유명한 학자들이 종차별주의자 - 칸트, 데카르트, 피타고라스,아리스토텔레스 등), 그리고 반종차별주의자 이론, 사상가 (피터싱어 의 이익평등고려의 원칙) 제레미 벤담, 레건 등 사상가는 3명 정도로 그리 들어본 이름이 아니기에 반종차별주의 사상가 3명만 외우면 나머지는 종차별주의자...이런 식으로 외우면 편합니다.

그리고 또하나 난해한 문제가 동양사상가 공자 10가지 덕 중 인과 예, 맹자의 성선설, 수오지심, 인의예지 4가지 덕, 노자의 상선약수, 인간성 회복 주장, 고자의 성무선악설 등은 지문 설명에 대해서 사상가를 고르거나 사상가가 주장한 바를 몇개 찾아내는 문제유형이 가장 어렵습니다. 사상가와 주장만 외워서는 안되구요, 경기중 선수가 느끼고 한 행위가 어느 사상가의 무슨 사상과 연관이 있는지 구분해야 하니까 가장 까다롭게 느껴졌습니다. 그렇지만 차근차근 암기와 이해로 준비한다면 80점 이상 얻을 수 있는 과목으로 이번 시험에서는 체육사 사회학 다음으로 점수가 잘 나온 과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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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체육론 - 비선택>

 

<노인체육론 - 비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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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점정리 - 서브노트> 이론과 암기사항 2020년 기출유형까지 정리, 2021년 시험 80%이상 정리 되어 있습니다.>

- 필요하신 분은 댓글 남겨주세요.

<에듀윌 스포츠지도사 한권 끝장> - 2021년 신규유형 중 없는 내용도 있지만 이론의 80% 이상은 수록 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 대부분 수험생들이 본 책이겠지만...그래도 추천, 그외 EBS 교재도 있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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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 2015년 부터 기출 문제를 풀어본 결과 2015년은 완전 단답형, 2016년도 쉬웠지만 그 이후로 매년 어려워지는 경향...즉 중등 암기 수준에서 이제 고등 혹은 대학 이해 수준을 요하며 점점 난이도가 올라 가고 있는 게 느껴짐...특히 원래 어려운 과목인 심리학, 교육학 과목은 수험대비서에 안 나온 이론가들의 이론이 30~40% 나오는 실정으로 그날의 임기응변으로 추론하여서 풀어야 할 정도...심리학이나 교육학을 교양이나 전공으로 배운 학생들에게는 다르겠지만 일반인들에게는 가장 어려운 과목인 것 같습니다. 아무튼 최소 3개월에서 6개월 정도 준비한다면 모두 필기 합격의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끝으로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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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 시험지 / 답지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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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 분석은 곧 업데이트 예정입니다. <끝>